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삭발 투쟁 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 16일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촉구를 하면서 황교안 삭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삭발의지를 밝힌것이라고 하는데요.. 조국법무부장관 임명부터 1인시위를 시작했던 황교안 대표가 추석연휴동안에도 장외투쟁을 이어나간 것입니다..
명절당시 양복이 아니라 점퍼를 입고 시위를 하면서 왕교안 삭발 결심까지 밝히면서 총공세를 퍼붇고 있습니다..
조국 사퇴운동 정당성을 알리겠다면서 1000만명 목표로 국정감사 서명운동까지 이어가기로 하였다고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 하는 단식 과 삭발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자유 한국당 이학재 의원 이 15일부 터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를 촉구하면서.. 국회 본청 정면 계단 앞에 간이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에 들어어갔다고 합니다...
이의원은 "성난 민심을 받들어 오늘 부터 조국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의 사과 를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국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국민의 명령으로 몸을 던져 이 어이 없는 폭정 을 막아내겠다"고 단식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 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무소속 이언주 의원 이, 11일에는 자유한국당 박인숙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에 항의, 사퇴촉구를 주장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 을 한바 있죠..
한편 오늘 오후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삭발시위에 나선다. 당대표가 매우 이례적으로 국회 단식이 아닌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하며 투쟁에 나선 것입니다..
류여해 전 자유 한국당 최고위원이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의 삭발 예고에 대한 자신 의 생각을 밝혔 는데요..
16일 류 전 최고 위원은 자신 의 페이스북 에 "황교안 대표님 삭발 결심 존중 합니다. 탄핵 무효라고 꼭 외치시고 삭발하시라"는 글을 업로드했습니다..
이어 "조국에만 국한 하지마시고 문재인 나가라 외치 시라. 둘다 외쳐야 진정 한 통합 을 이끄는 리더 가 되시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 을 밝혔습니다..
또 류 전 최고 위원은 "이제 나경원 대표 삭발 의 시간 이 왔다 고 하면서.. 자유한국당 릴 레이 삭발시작인거냐"며 "당신의 진정성을 보고싶다"고 나경원 원내 대표의 삭발을 주장 했지요..
한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는 오늘(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의 파면 을 촉구하는 삭발을 할 예정입 니다..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의 '조국 사퇴' 삭발이 예고된 가운데, 박지원 대항정치연대 의원이 황 대표이 삭발을 만류 했습니다..
박 의원 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대표의 청와대 앞 삭발 에 대한 기자 문의가 많다"며 "'제1야당 대표'의 '삭발 충정'은 이해 하지만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 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 국민들은 구태 정치보다는 새로 운 정치 를 바 란다.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인 국회에서 '조국 사태', 민생 경제, 청년 실업, 외교, 대북 문제 등을 추궁 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1야당의 모습을 원한다"고 전했 지요..
박 의원은 "특히 한국 당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칭찬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나타나기에 조용히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를 기다 리고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첨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 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장관) 리스크를 안고 가고 있다"며 "만약 (조국 장관) 가족 이 문제 가 된다고 하면 도덕성 문제가 크게 대두 될 것 같은, 솔직하게 말하면 좀 불안한 미래가 닥쳐오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 어요..
박 의원은 한국당을 포함한 야권의 '조국 사퇴' 움직임 에 대해서는 "만약 검찰이 잘못 수사 를 하고 은폐를 하고 축소를 한다고 하면 특검도, 국정조사도, 장관 해임 건의안도 낼 수 있지만 지금 은 '검찰을 지켜보자'(라고) 하는 것이 저의 일관 된 주장"이라고 밝혔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