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헤이즈 가 영화 '그 여자 작곡, 그 남자 작사' 분위기를 연출 하면서 곡의 완성도 를 더했는데요..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유플래쉬 프로젝트 진행 경과 장면 이 그려졌죠..
유플 래쉬 프로젝트를 위해 유재석, 이적, 적재, 멜로 망스 정동환이 모였다. 하지만 유희열 이 늦자 유재석은 "뜨고나 늦지"라고 말하며 유희열 지각을 저격 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죠..
마침내 유희열이 도착했고.. 그는 "책 읽다 깜빡했다"고 말했다가 이내 "늦잠 잤어"라고 말해 웃음 을 터뜨렸습니다..
TV 출 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적재는 "주말에 tv에 나오니까 아버지가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반면 정동 환은 "별로 인생의 큰 변화는 없다"고 말하면서.. "TV 나온 후 자주 가는 중국집에 갔는데도 주인이 못 알아봤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 하기도 했죠..
이상순 과 적재의 지목을 받은 그레이 는 유재석 이 방문 한지도 모른 채 열심히 작업 을 했 습니다... 그레이는 유재석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 면서도 "형 드럼 비 트 덜어내도 되나요?"라고 농담을 건 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레이는 "형 드럼이 섹시 하게 빠져서 제가 잘 살려야 하는데"라고 말해 유재석을 만족시키기도 했 고.. 이에 유재석은 "요즘 음악하는 친구들과 적이, 희열이 형과 달라"라고 말해 빵 터졌죠..
음악 대 화를 이어가던 그레이는 "드럼 비트가 꽉 차 있다"며 "조금 빼 도 되는 건지"라고 말 하 면서.. 유희열에게 전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레이는 "전화 안 받는 건 아닌지..."라며 걱정하자 유재석은 "받아. 걔는 음악 잘하는 애 전화 잘 받아"라고 했 습니다..
그레이는 유 희열에게 "드럼 비트 몇개 빼도 되나요?"라고 말했고 유희열 은 "그럼 그럼. 드럼을 그냥 다 지워버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면서.. 이에 유 재석은 "라이브로 연 주를 해야 하잖아 이 양반아"라고 말 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나는 그냥 드럼을 다 뺐으면 좋겠어"라고 받아쳤거.. 유재 석은 "너랑 그레이는 잘 안 어울려"라고 말해 웃음 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레이는 유 재,, 곡 작업 을 들은 유희열 은 "그럼 이건 그레이 노래잖아"라고 했습니다..
그레이는 다이나믹 듀오를 다음 주자로 지목 했고... 다이나믹 듀오는 작업 된 음원을 확인하기도 했죠... 진지하게 음원을 듣던 다이나믹 듀오는 "우리가 주제를 정해야 하는 게 부담 인데"라고 말했 습니다.. 개코와 최자는 음악의 다채로움을 위해 리듬파워를 소환했다. 하지만 지구인은 다소 과한 패션으로 등장해 모든 이를 당황 하게 했다. 지구 인은 "문화 방송에 나오는 건데"라며 "이거 김태호 선생님이 하는 거잖아요"라고 말해했고..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는 본격적인 가사 작업을 시작 했죠..
한편 유재석의 드럼과 이적의 기타로 시작된 음원 은 정동환의 건반 을 거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베이스를 맡았던 이태윤에게 넘어갔고.. 유재석은 이태 윤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태윤 소개 를 듣자 유재석은 "예전에 희열이 형에게 들은 적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태윤은 "19 84년 김태원 씨를 만나 부활을 창단했고 1987년 도에 배철 수 선배를 만나 송골매 7,8,9집을 만들었다"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기도 했죠. 유재석 은 "혹시 어쩌 다 마주친 그대도..."라고 물었고 이태윤 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도 거의 제가 연주했죠"라고 답했고..이태윤 은 다양한 베이스 기교를 보여주며 유재석의 마음을 녹였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야 만 났어"라며 깊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스 튜디오 주인인 드러머 장혁을 만나 드럼 강의를 듣고.. 장혁 의 화려한 드럼 실력에 유재석과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감탄을 드러내지 못했다. 유 희열은 "유명한 드러머다"며 극찬을 보냈었죠..
이태윤은 "프로 가 무슨 두 세번을 해. 한 번에 가야지"라며 본격적으로 베 이스 작업 을 했습니다... 그는 4분 만에 NG없이 작업을 마무리 해 프로의 면모를 나타 냈죠..
이태윤이 완 성한 음원은 폴킴에게 넘어갔다. 폴킴의 작업을 돕기 위해 헤이즈 까지 참 여했고요... 유재석은 폴킴과 헤이즈 작업실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유희열 은 "끽새네 끽세"라고 말해 재미 를 선사 했죠..
유재석 폴킴, 헤이즈는 서로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헤이즈는 대화 중에 '눈치'라는 주 제를 제시 했고 만장일치로 주제 가 정해졌고... 눈치 라는 주제로 시작한 곡은 완성도를 더하며 기대감을 가졌죠...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 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 는 유재석에게 카메라 를 맡기 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많았고..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 의 인물 들과 다양 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