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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오보 부인 하다

방송인 이매리 관련 오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매리는 예정대로 과거 자신에게 술을 따르라고 강요를 하고 성추행을 가한 사람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매체는 이매리와 인터뷰에서 "더 이상 자극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걸 원하지 않고 또 이미 많은 사실이 알려졌다는 생각"이라며 '기자회견 취소'를 알렸다고 합니다

 

 

앞서 이매리는 오는 4월 중 미투 피해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추행 및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매리는 각 인물에 이니셜을 붙여 “A는 대학원 기금 마련을 위해 손님 내쫓지 말라며 불이익에 대해 침묵을 강요했습니다. B는 OO(기업명) 가기 전에 입단속을 시키고, OO 가서 빚졌다며 갚겠다고 전화했다. C는 은폐를 강요하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매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기자회견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고 특히 이매리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4월에 한국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생각을 더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나는 처음부터 폭로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려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분별하게 기사가 나가는 것이 감당하기 어려워 이를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던 것입니다

 

이매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지난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홀로 싸워온 이매리가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 수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용기를 얻고 나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매리는 “상황이 이렇게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떠밀리듯 기자회견을 할 수는 없을 거 같다”며 “이미 충분히 내 이야기가 알려졌고 더는 일이 커지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매리가 기자회견 갖겠다는 보도 이후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기자회견 취소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고 그런 내용을 다루는 기사는 명예훼손이다. 이매리 본인도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매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 것을 상의하고 있으며 기자회견이 취소된 것이 아니다"며 "오보다"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